■ 진행 : 이세나 앵커, 정지웅 앵커
■ 출연 : 서정빈 변호사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퀘어 2PM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윤석열 전 대통령이오늘 특검이 통보한 시각에 불출석했습니다. 그동안 경찰 조사에는 수차례 불응했지만특검 조사에 불응한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.특검은 이번 주 토요일 재소환을 통보했습니다.서정빈 변호사와 짚어보겠습니다. 어서 오세요. 윤 전 대통령, 결국 오늘 소환조사에 나오지 않았는데 특검은 오는 5일 오전 9시까지 출석해달라고 다시 통지를 했죠. 이번에는 나올까요?
[서정빈]
일단 개인적으로는 이때는 출석을 해야 되는 상황이 아닐까, 그래서 출석을 할 것이다,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. 윤 전 대통령이 1차 조사를 마치고 나서 먼저 7월 3일 이후로 조사 일정을 잡아달라고 요구를 했었고 이후에는 5일 이후로 조사 일정을 잡으면 출석할 수 있다, 이런 입장을 보였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. 특검 같은 경우에는 원래는 30일에 출석을 요구했다가 입장을 한 차례 양보해서 오늘 출석을 요구했고. 오늘 출석을 하지 않으면 재소환 요청을 하고 만약 그때도 응하지 않으면 형사소송법상 절차들을 검토하겠다, 이런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. 그런데 결국 오늘 윤 전 대통령이 출석을 하지 않았고 특검은 실제로 이야기했던 것처럼 다시 한 번 출석을 요구한 상황이다 보니까 결국 그 요구한 내용도 윤 전 대통령의 요구를 어느 정도 수용을 해서 7월 5일로 출석을 요청했기 때문에 현재로써는 윤 전 대통령 측에서 이를 거절하고 거부할 명분이 없는 상태다. 따라서 이때 출석할 것이라고 보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.
말씀하신 것처럼 관심이 컸는데 일단 윤 전 대통령 측에서는 오히려 출석하겠다, 이렇게 밝힌 상황이에요.
[서정빈]
그렇습니다. 일단 특검 측에 의견서를 결국 제출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. 5일 또는 6일에 출석이 가능하다는 그런 기일변경 요청서를 특검에 제출했다고 하는데 결국에는 구체적인 일시를 밝힌 것을 봤을 때 혹시라도 있을지 모르는 그런 강제 구인에 대해서 미리 방어적인 대책을 세워놓은 것이다, 이렇게 평가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. 예를 들면 기일을 변경할 것을 요구하면서 7월 1일에는 출석을... (중략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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